본문 바로가기

STORY & PHOTOs

오래된 사람을 만난다는 것..

이런 저런 사회 모임과 동호회 활동을 하면서 알게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짧게는 한번 인사하고 스쳐 지나가기도 하고, 혹은 그 짧은 만남의 여운이 머릿속에 길게 남아 훗날 문득 떠오르는 경우도 있지요.
가끔은 그런 기억에 의지해서 그 흔적의 장소를 찾을 때가 있습니다.
그리고 예전의 기억으로 따뜻하게 맞이해 주는 사람들이 그곳에 있습니다.
마치 언제라도 제가 찾아가면 편히 쉴 수 있는 나무벤치처럼 말이죠.


사용자 삽입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