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 썸네일형 리스트형 차가운 돌기둥 위로 봄이 휘감아 오른다 alpha-7 / 24-70z / Kodak ProImage 100 더보기 이제는 쉬어야 할 시간.. 7시 30분. 삶을 위해 제공하던 시간은 지나고, 이젠 영혼을 위해 준비된 시간.. 음악을 듣다.. 더보기 시간은 저녁의 한 귀퉁이에 머물러 노을지고.. 하늘과 땅, 물과 나무, 빛.. 아주 오랫 옛날부터의 인연이라던 너. 이젠 얽힌 시계줄처럼 아픔만 간직한 채, 차마 너의 모습조차 바로 볼 수 없는 고통만 남았다..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