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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ND SCAPEs

정동을 거닐다.

늦은 저녁, 가을의 스산함을 느끼고자 카메라 달랑 걸치고 정동으로 발걸음을 옮겼다.

아직 거리의 가로수들은 가을의 정장을 채비하고 있었지만, 잿빛하늘의 우울함에 마치 포근함이 그리운 아가씨의 향기처럼 거리는 그렇게 물들고 있었다.

마치 베르사체 크리스탈에 취한 빠리젠느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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